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계의 함정 (문단 편집) === 시각적 도해를 활용한 왜곡 === [[파일:deceiving-statistics.jpg]] 위의 그림은 통계학자들 사이에서는 교육적이면서도 동시에 악명 높은 것으로, 《The Economist》 1998년 5월 16일자 79페이지에 올라온 것이다. 매해 노동자와 자본가가 버는 시간당 액수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데, 서로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나타나 있다. 왼쪽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 것이고, 중간은 증가량에 로그를 취한 것이며, 오른쪽은 노동자와 자본가의 최초 수입을 100%로 놓고 이후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세 방식 모두 거짓말이 들어있지 않으며 수학적으로 합리적인 그래프이긴 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중간과 오른쪽의 시각적 도해는 왼쪽의 도해가 보여주는 것과는 정반대를 가리키고 있다. 중간에서는 "노동자들의 임금 증가가 급격하게 이루어져 왔다" 고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오른쪽에서는 더 나아가 "노동자들의 임금 증가가 사장의 수입 증가를 아득하게 초월하고 있다" 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것이다. 만일 연구자가 나쁜 마음을 먹고 중간이나 오른쪽 방식을 채택해서 임금 증가를 설명하고자 한다면, 면밀하게 따져 보지 않는 이상 여론이 호도되고 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어갈 확률이 높다. 특히 이러한 트릭은 시각적인 자료 제시에 자신 없어하는 사람들에게 잘 먹혀들어간다. 간단한 상자도표(boxplot) 정도만 보여주어도 헉하고 움츠러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뭔가 x축과 y축이 있고 거기에 추세선 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면, 그 통계는 어찌 됐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프 왜곡]] 문서에 해당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이 많으니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